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쟁2

[글로벌뉴스] 우크라-러시아 전쟁, 크림대교 파괴 영향 예상외로 큰 상황 크림대교 폭발 이후 러시아는 가설장비를 동원해서 임시개통을 했었는데요, 역시 많은 통행량을 가설장비로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건지 통행을 차단하고 보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러시아에서 헤르손으로 가는 주요 보급로 3곳 중 한 방향이 단절된 상황입니다. 전쟁 시 보급로는 마치 손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핏줄 같은 역할인데 3개의 대동맥 중 하나가 막힌 상황이 된 거죠. 지금도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크림대교 폭발 이후 헤르손 방향에 있는 러시아군의 보급은 더 어려워진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가 보급 문제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는 전쟁의 끝을 알리는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림대교 파괴, 러에 치명타…英 전문가 "이미 보급 부족 며칠째"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2022-1.. 2022. 10. 13.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군이 철수한 쿠피얀스크 현장 취재 기사 우크라이나가 9월 하르키우 반격으로 탈환한 가장 중요한 요충지 중 하나가 쿠피얀스크인데, 이곳에서 WSJ이 굉장히 생생한 현장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기사만 읽어봐도 그곳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크라이나는 동부의 중요 도시인 리만을 포위하고 계속 공략 중이라고 합니다. 러군 도주한 뒤 처음 전쟁 경험하는 쿠피얀스크 주민들 뉴시스, 강영진 기자, 2022.09.26.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쿠피얀스크의 동쪽 외곽에 있는 곡물 창고는 우크라이나 하루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주둔하던 곳으로 러시아 주력부대가 방어하도록 돼 있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이 지난 22일 이곳을 점령하려 도착했을 때 저항은 전혀 없었다. 미국 월스트리저널(WSJ)은 25일(.. 2022. 9. 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