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 인플레이션 관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발언 내용

오늘 환율은 하루만에 50원 가까이 떨어져 1,315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미국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나와 하향 안정화되는 수치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인플레이션과 환율 관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인터뷰 내용 스크랩 했습니다.

22년 11월 11일 환율 변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발언 내용

• 인플레이션, 환율 비교적 안정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
• 긴축적 통화 기조를 유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공고히 하는 것은 한국은행의 우선 과제
•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금융안정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
• 에너지 가격이 어느 정도 하락했지만 에너지 수입가격의 책정이 주로 미 달러화로 이루어지므로 동 기간 진행된 원화가치 절하가 에너지 가격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도록 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데 기여 중
• 미국 10월 CPI는 좋은 뉴스기는 하지만 얼마나 오래갈지(호재가) 지켜보면서 23일 금통위에서 결정할 것
• 환율 흐름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여전히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
• 중요한 것은 미국 인플레이션 숫자가 바뀔지 안바뀔지 한달만 봐서는 알 수 없음

출처: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 채권 텔레그램

 

 

요약하자면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고 있지만 한달만 봐서는 알 수 없고,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단 금리인상 속도는 누그러질 것이지만 바로 인하로 돌아서기 보단 높은 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것 같습니다.

 

금리가 높을 때 투자에 들어가느냐, 아니면 금리가 낮아졌을 때 투자에 들어갈 것인가 선택의 시간이 곧 올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