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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고 증가 중인데 이유와 향후 대응 방안은?
- 3Q22 전사 재고 57조원 수준으로 QoQ 5.2조원 증가. DX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안정적 이슈 위해 상반기 재고 보유 확대한 바 있는데, 하반기는 안정화 중. 이번 재고 증가는 주로 메모리 사업에서 발생.
- 메모리 재고 수준 높아지고 있음. 지속적으로 말한 거처럼 디램 공급이 장비/설비 리드타임 증가 공정 전환 난이도 증가 등으로 생산 증가 제약 예상되는 상황. 빗 성장 제약이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음. 이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한 적정재고 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지지 않았나 보고 있음.
- 현재 재고 수준을 과거 기준으로 보는 것은 무리. 물론 3Q 고객사 재고조정 나오면서 우리 재고도 급격하게 증가. 이 부분은 우리도 적정 수준 관리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할 것.
2. 부품 공급 이슈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스마트폰 사업이 쉽지 않은데, 2023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과 당사 플래그십 및 MZ 타깃 판매 확대 전략은?
- 2023년 스마트폰은 전년비 점진적 회복해서 2022년 대비 소폭 성장하는 것으로 전망. 플래그십은 보다 높은 성장 예상. 이에 맞춰 MX도 플래그십에 집중할 것. 폴더블 대중화이어서 고성장 모멘텀 이어가고, 핵심 경험 등 S시리즈 선보일 수도 있도록 준비 중.
-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력이 스마트폰 단독에서 에코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디지털 라이프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 MZ 디자인 마케팅 집중. 디자인 요소 단순하게 하면서 디테일은 높일 것. 여성 MZ가 선호하는 신규 컬러 도입하고, 갤럭시 경험을 고객 일상과 함께하도록 하며, 친환경 소재 등 ESG 활동과 보안 강화 활동도 지속할 것.
3. 과거 사이클과 다른 점이, 이번에 모두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음. 관련해서 당사 입장은?
- 지난번 테크데이에서 코멘트했던 것처럼 인위적 감산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은 그대로 함. 고객사가 예상대비 재고조정을 크게 하고 있어서 수요 약세인데.
- 우리 생각에 내년에는 데이터센터 증설, 신규 cpu 위한 ddr5 채용 등으로 내년에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봄. 이런 상황에서 전략적 운영 관점에서 보면 시장 수요가 현재는 위축되어 있는데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요 회복에 대비해야 한다고 봄. 하지만 시황이 이보다 급격하게 변할 거냐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보고 있음.
- capex 관련. 중장기 수요 대응 위해서 적정 수준 인프라 투자는 할 것. 업황 연계돼서 설비 투자 유연하게 한다는 기조 유지. 올해나 내년 capex 투자가 내년 빗 생산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고, 같은 맥락에서 보면 중장기적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는 기존 계획대로 하는 게 맞음.
- 설비투자 15nm부터 euv 전면 적용하고 있고 선단 공정향 투자가 큼. 평택 3/4기 대규모 인프라 투자하면서 작년 대비 capex 증가. 절대적인 금액이 원화 기준으로 상승했지만 환율 감안하면 달러 기준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내년 투자는 불확실성이 커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나리오 고민하고 있고. 중장기 수요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는 지속. 설비투자 때문에 금액 변동은 가능. 그러나 전체 capex 숫자만으로 단기 생산 공급 전망하는 게 예전만큼 의미 있다고 보기엔 힘들 것.
4. 최근에 QD TV와 모니터 출시했는데, 고객사 반응 및 시장 반응은? 올해 내년 판매 계획 및 투자 계획은?
- 당사가 준비한 QD가 올해 초 시장에 론칭됨. 고객사/소비자 호평 이어지는 중. 하반기는 TV에 이어 모니터 출시하면서 내년 본격적인 QD 기대 높아지고 있음.
- 대형 사업을 전환하기 위해 LCD 상반기에 중단. QD로 전환했기 때문에 현재 집중하고 있음. 빠르게 수율 높이고 있고. 고객, 제품 라인업도 늘리고 있음.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늘리고 시장 점유율 높일 것. 그러나 대형 시장에는 불확실성 존재. 그래서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차질 없이 제품 공급하도록 시장 수요 면밀히 검토할 것.
5. 낸드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당사 대응전략은?
- 디램과 달리 내년에 시황 회복될 가능성 낮게 전망. 특히 낸드는 재고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려 함. 원가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탄력성 활용해서 수요 창출하겠다는 입장.
- 시황이 약한 거는 맞는데 스토리지/설루션 제품 중 고용량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이어지는 중. 스마트폰 저가용 세그먼트에서 256GB 채용하고, 플래그십 1TB까지 올라가고 있음. 서버 쪽도 16TB SSD 니즈 확인되고 있음. 원가절감 당연히 할 거고. 포폴 다양화하고 고객 협업할 것. 다양한 응용처에서 고용량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6. 파운드리 시장 전망과 중장기 전략은?
- 2023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단기 수요 불확실성 있음. 하지만 하반기는 재고 소진, HPC, 오토 등 견조세 보이면 회복 전망. 이는 고객 수요 데이터에 의한 전망. 동시에 매크로 경제 침체 장기화 가능성도 있어서 시장 면밀히 관찰하면서 계획 세우고 있음.
- 중장기 관점에서는 선단공정 수요는 HPC 등 지속 견조할 것. 당사는 선단 노드에서 투자, 수율 개선, 고객 멀티벤더 전략 활용으로 점유율 확보 위해 노력할 것. 고객 맞춤형 등 수요 탄력적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
7. 최근 메모리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메모리 수익성 확보 가능한지?
- 지금은 메모리 수익성이 하락하는 구간일 것. 가격은 우리가 컨트롤하는 영역이 아님. 당사 메모리 반도체 기본전략은 안정적으로 수익성 확보하기 위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결과적으로 디램 낸드 압도적인 원가구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함.
- 최근 고객사 요구 다변화 중. DDR5 , LPDDR5X 등 신제품 시장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가 중요해지고 있음. 고부가 고용량 중심으로 믹스 선제적으로 조정해서 고객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것. 수익성도 확보할 계획. 급변하는 시장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함. 덕분에 어려운 환경이지만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
8. 중소형 OLED 사업에서 경쟁사 대비 호실적 달성한 배경은? 스마트폰 시장 정체되고 시장 경쟁 심화되는데 향후도 호실적 달성이 가능한지?
- 3Q 실적 배경. 1) 시장의 변화. 과거 대부분 디플 시장 제품이 같은 사이클과 방향이었는데 최근에는 Application에 따라 수요 각기 다르게 변동. 모바일 프리미엄 OLED에 집중했던 게 긍정적으로 작용, 2)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기술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던 기술력/양산 경험 덕분. 특히 선제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던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
-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경쟁 격화될 경우 당사도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 다만 하이엔드 세그먼트 경쟁력, 기존 노하우 양산 역량, 규모의 경제 통한 원가경쟁력 지속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지속 경쟁우위를 만들어가도록 할 것.
9. 전기차 시장 확대되는가운데 전장 메모리 수요 전망은? 전장 반도체 사업 전략은?
- 차량 반도체의 중요성은 커질 것으로 보고 있음. 전기차 시장이 2020년 전후로 급격히 성장. 차량 한 대당 메모리 탑재량 증가 중. 메모리 사양도 높아지고 있음. 자율주행 시대 열리면 차량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수요도 증가할 것. 2030년 이후에는 전장 응용처가 서버/모바일/전장 3대 응용처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 LPDDR4, LPDDR4X 등으로 고객과 신뢰를 쌓았고 매출 신기록 달성중. 고성능 고사양 제품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 바퀴 달린 서버 등의 개념을 구체화해나갈 것. 품질/안정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집중해서 차량 반도체 시장 성장에 적극 기여할 것.
10. 내년 TV 수요 전망 및, 차세대 프리미엄 TV 성장 전략은?
- 내년에도 불확실성 지속되며 TV는 정체되는 모습 보이겠지만, 초대형 등 프리미엄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당사는 2023년에도 Neo QLED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선택 옵션을 주고 사업기회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
- 또한 Micro LED를 다양한 사이즈와 다양한 경험 제공 통해서 판매 확대하고 초고가 신규 시장 창출에 앞장서도록 할 것.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양질의 콘텐츠 제공하는 등 글로벌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나갈 것.
11. 모바일 사업부문 내 원자재, 물류비 하락 가능성 등으로 두 자리 수익성 가능한지?
- 물류비 부담은 완화되고 있음. 환율 영향이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고 있음. 2023년 어렵겠지만 플래그십은 성장을 예상하기 때문에 이쪽에 집중하고 믹스 개선을 강하게 추진할 것. 태블릿, 웨어러블까지 연결하고 고도화해서 고객 체감하는 제품 가치 높이고, 운영 효율화해서 견조한 수익성 확보하도록 할 것.
출처: 유안타 Tech 백길현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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